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 엄지가 생애 첫 음주의 소감을 말했다.
여자친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불후의 명곡' 김광진 편 녹화에 출연해 "올해 신비, 엄지까지 20세가 되면서 모든 멤버가 성인이 됐다. 1월 1일이 되자마자 회사 식구들과 함께 술자리를 가졌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처음 술을 마셔본 소감을 묻자 멤버 엄지는 "방송 후 갈증이 많이 났던 상태여서인지 시원했다"며 당시 상황을 재현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즉석에서 포즈를 취하며 주류 CF까지 도전해 미소를 더했다는 후문.
한편, 이날 여자친구는 더 클래식의 '여우야'를 선곡, 탄탄한 가창력과 우산을 활용한 화려한 군무로 상큼 발랄한 무대를 선보여 전설을 비롯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불후의 명곡'은 4월 1일 오후 6시에 방송된다.
[여자친구.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