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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맨체스터 시티의 브라질 공격수 가브리엘 제주스가 부상에서 돌아와 팀 훈련에 합류했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제주스가 부상에서 회복해 맨시티 팀 훈련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제주스는 지난 2월 본머스와의 경기에서 종족골 골절이란 부상을 당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 이후 미국에서 재활에 전념한 제주스는 예상보다 빠른 회복으로 팀 훈련에 합류했다.
맨시티는 제주스가 돌아오면서 공격진 운영에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제주스는 지난 1월 맨시티에 합류한 이후 매 경기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며 주전 공격수 세르히오 아구에로를 위협한 바 있다.
제주스의 복귀 시점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그러나 빠르면 4월 안에 경기장에 투입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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