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KLPGA가 최종라운드 방송시간에 변화를 준다.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는 3일 보도자료를 통해 "정규투어 활성화를 위해 최종 라운드 방송시간을 1시간 앞당겼다"고 밝혔다.
KLPGA는 기존 12시부터 17시로 진행돼왔던 최종라운드 방송 시간을 11시에서 16시로 변경했다. 메이저 대회의 경우 10시부터 16시로 바뀐다.
KLPGA는 최종라운드 방송시간을 앞당겨 정규투어의 미디어 노출을 확대하고, 대회장을 찾는 갤러리에 귀가 편의가 제공되면서 더 많은 갤러리가 대회장을 찾아 정규투어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연장 승부 시 일몰로 라운드를 끝내지 못하는 위험 요소도 감소할 것으로 보고 있다.
방송시간 변경은 금주 열리는 ‘롯데렌터카 여자오픈’부터 시행된다.
[KLPGA 공식 로고. 사진 = KLPGA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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