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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래퍼 딘딘과 걸그룹 다이아 멤버 정채연, 대세 남녀가 뭉쳤다.
딘딘은 1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채연과 찍은 사진을 올렸다. 최근 대세로 떠오른 두 남녀의 조합으로 눈길을 끌었다.
다정한 분위기가 돋보였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똑같은 포즈를 취하며 케미를 발산했다.
선남선녀가 따로 없었다. 딘딘과 정채연은 화사한 꽃미모를 자랑하며 비주얼 남매로 등극했다.
딘딘은 "우주대스타 채연아 이 못난 오빠 뮤비에 출연해줘서 너무 고마워. 왜 남자들이 정채연 정채연 하는지 알겠다. 비록 뮤비 촬영 몇 시간이었지만 오랜만에 설레고 행복했어. 고마워"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더불어 그는 '저 때는 너무나 행복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외로워서 죽음'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정채연은 최근 딘딘 새 싱글 '외로워서 죽음'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촬영을 마쳤다.
딘딘 측 관계자는 "뮤직비디오 촬영에 앞서 곡 콘셉트에 맞게 시무룩한 표정으로 눈물 인증샷을 촬영한 것"이라며 "뮤직비디오에서 공개될 딘딘과 정채연의 케미를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딘딘은 오는 17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 '외로워서 죽음'을 발표한다.
[사진 = 딘딘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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