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고지용, 오은영 박사에 "승재, 나랑 안 친해…밥 먹이기 힘들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고지용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의 자문을 구했다.

고지용은 1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오은영 박사를 자신의 집으로 초대했다.

그는 "육아가 쉽지 않다. 어렵다. 승재가 기본적인 밥 먹고 씻고 하는 걸 안 하려 한다"라며 "나도 방법을 모르기 때문에 전문가한테 자문을 받고 싶었다"고 말했다.

고지용은 오은영 박사에게 "이 집에서 승재가 나랑 제일 안 친하다. 밥을 차려주면 안 먹는다. 밥 먹일 때 한 시간이 넘게 걸린다. 유치원에서는 두 그릇씩 먹는다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사진 =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