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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동현 기자] 오승환이 4일 연속 휴식을 취한 가운데 세인트루이스는 연패에서 빠져 나오지 못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브롱스 양키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3-9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세인트루이스는 3연패에 빠지며 시즌 성적 3승 9패가 됐다. 양키스는 7연승을 질주하며 시즌 성적 8승 4패를 기록했다.
13일 워싱턴 내셔널스전에서 시즌 첫 무실점 투구를 펼친 오승환은 팀이 완패하며 4일 연속 휴식을 취했다. 시즌 성적은 여전히 4경기 1승 평균자책점 9.64.
선취점은 세인트루이스가 뽑았다. 세인트루이스는 2회초 제드 저코의 안타로 만든 2사 2루 찬스에서 그렉 가르시아의 좌전 적시타로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양키스가 이내 반격에 나섰다. 양키스는 이어진 2회말 공격에서 애런 저지의 1타점 3루타로 균형을 이룬 뒤 그렉 버드의 우중월 투런홈런으로 역전을 이뤄냈다.
3회와 4회 숨을 고른 양키스는 5회 애런 힉스의 우월 솔로포로 한 점을 추가했다.
2회 이후 침묵하던 세인트루이스는 7회 야디어 몰리나의 좌월 솔로홈런으로 추격에 나섰다. 하지만 그 뿐이었다. 2점차로 추격 당한 양키스는 8회 대거 5득점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세인트루이스 선발로 나선 아담 웨인라이트는 4⅔이닝 10피안타 4탈삼진 2볼넷 4실점에 그치며 시즌 3패째를 당했다. 타선에선 가르시아가 2안타 1타점으로 분전했지만 분위기를 바꾸기에는 역부족이었다.
양키스에서는 버드가 3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1볼넷을 기록하며 만점활약을 펼쳤다. 선발 마이클 피네다는 7이닝 6피안타 6탈삼진 1볼넷 2실점 호투 속 2승(1패)째.
[오승환.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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