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AFC 투비즈와 대구 현풍 FC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국내 스포츠 비즈니스 기업 스포티즌이 소유한 벨기에 프로축구 구단 ‘AFC 투비즈’(이하 투비즈)와 유소년 축구 클럽 ‘대구 현풍 FC’(이하 현풍 FC)가 13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측은 앞으로 활발한 교류를 통해 벨기에와 한국 축구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파트너십은 양국 유소년 축구 발전을 위해 이뤄졌다. 투비즈는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선수인 에당 아자르(첼시 FC)를 육성해낸 노하우를 현풍 FC에 전달하고, 이를 바탕으로 국내 유스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양측은 정기적인 연수를 통해 유망주를 발굴하고 우수 지도자를 육성하는데도 힘을 모으기로 했다.
투비즈 구단주 심찬구는 ”AFC 투비즈를 인수한 배경 중 하나는 인구 1,100만의 작은 나라가 피파 랭킹 상위권을 꾸준히 유지하는 특별한 노하우에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다. 앞으로 벨기에 축구의 노하우와 현풍 FC의 유스 시스템을 잘 융합해 양국 유소년 축구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투비즈와 현풍 FC의 파트너십은 국내 축구선수들의 유럽무대 진출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U12, U15, U18 선수를 육성하고 있는 현풍 FC에게 투비즈가 노하우를 전달하고, 선수들의 유럽 무대 진출을 지원한다면 가까운 장래에 유럽에서 활약하는 선수들이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투비즈는 한국 선수 영입에도 많은 관심을 기울이며 한국과 유럽 축구의 가교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현풍 FC는 우수선수를 양성하고, 선수 개개인의 진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창단한 유소년 축구 클럽이다. 현재 U12, U15, U18 선수들의 국제적 기량 향상을 위해 약 80명을 지도하고 있으며, 그 중 남해초등학교의 이은규는 차범근 축구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으로 관심을 받은바 있다.
[사진 = 스포티즌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