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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개그맨 신동엽이 300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를 꼽았다.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300회 특집 기자간담회가 17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KBS TV공개홀에서 개그맨 신동엽, 가수 정재형, 문희준, 황치열, 방송인 MC딩동, 이태헌 PD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신동엽은 가장 기억에 남는 무대를 묻는 질문에 "잘 알고 있던 가수들은 늘 다시 한 번 감동을 느끼게 해줬다. 그런데 기대를 하지 않고 있다가 급소를 맞은 것처럼 내게 감동을 주는 가수가 있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알리, 에일리, 문명진의 첫 무대가 그랬다. 당시 나는 그 분들을 잘 몰랐는데 그 때 본 첫 무대를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그리고 내 가슴에 가장 깊게 남은 무대는 울랄라세션의 첫 무대였다. 지금은 우리 곁을 떠난 임윤택도 함께 한 무대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불후의 명곡'은 오는 22일 300회 방송을 앞두고 있다. 300회 특집 3탄 '전설과의 듀엣' 편에서는 김영임, 인순이, 전인권, 주현미 등이 후배 가수와 듀엣 무대를 꾸민다. 오는 22일 오후 6시 방송.
[사진 = KBS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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