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넥센이 외국인 선수 2명을 1군에서 말소했다.
넥센 히어로즈는 17일 외국인투수 션 오설리반과 외국인타자 대니돈을 모두 1군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오설리반은 넥센이 외국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100만 달러(110만 달러) 이상을 지불하며 영입한 선수다. 시범경기서 3경기 1승 평균자책점 0.69로 기대에 부응하는 듯 했지만 정규시즌에 돌입하자 극심한 부진에 빠졌다. 데뷔전이었던 1일 고척 LG전 5이닝 7실점 이후 8일 잠실 두산전에서는 2이닝 6실점으로 조기 강판됐다.
거듭된 부진에 넥센 장정석 감독은 12일 오설리반의 보직을 불펜으로 전환했지만 첫 불펜 등판이었던 14일 광주 KIA전에서도 1이닝 3피안타 1실점으로 좋지 못했다.
대니돈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129경기 타율 0.295 16홈런의 준수한 활약으로 재계약에 성공했으나 올 시즌 9경기 타율 0.125의 부진을 겪으며 결국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한편 NC는 외야수 이재율, 삼성은 우완투수 김동호를 각각 말소했다.
[션 오설리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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