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LG가 어린이회원을 대상으로 사생대회를 연다.
LG 트윈스는 다음달 13일 한화 이글스와의 홈 경기에 앞서 2017년 LG 트윈스 어린이회원 대상으로 '제 1회 어린이회원 사생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LG트윈스 어린이회원들에게 야구장에서의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기획되었다.
'LG 트윈스와 함께하는 엘린이의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될 이번 사생 대회는 당일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잠실야구장 그라운드에서 열리며, 2017년 어린이회원 대상으로 150명 선착순 접수, 보호자 1인까지 함께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개인적으로 그림도구(화판, 채색재료(자유) 등), 간식, 돗자리, 모자 등을 챙겨야 하며, 도화지는 대회장에서 제공된다.
또한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사은품이 제공된다.
행사 진행 후 5월 17일 수상자 10명을 선정 개별 공지하고, 시상식은 5월 20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앞서 그라운드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LG 트윈스상 1명에게는 LG 트윈스 홈경기 시구 기회와 LG 트윈스 용품상품권 30만원권, 홈런상 3명에게는 20만원권, 안타상 6명에게는 10만원권이 지급된다. 또한 수상자 중 희망자에 한해 수상자 학교를 찾아가 'LG 트윈스 찾아가는 야구교실'이 진행되며, 수상작은 5월 LG 트윈스 홈경기에 1루 내야 광장에 전시된다.
신현철 LG 마케팅 팀장은 "이번 행사는 매년 개최 될 예정이며, LG 트윈스는 향후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기획하겠다"라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26일부터 28일까지 LG 트윈스 홈페이지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접수 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와 콜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LG 트윈스 사생대회. 사진 = LG 트윈스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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