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경남FC가 안산 그리너스를 완파하고 챌린지 선두에 올라섰다.
경남은 23일 창원축구센터에서 열린 안산과의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2부리그) 2017 8라운드 홈 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경남은 승점 20점을 기록하며 부산(승점17)을 제치고 선두에 올랐다.
경남은 전반 20분 말컹이 안산 골망을 가르며 선제골에 성공했다.
그리고 후반 6분 정원진의 환상적인 프리킥과 후반 추가시간 김도엽의 추가골로 대승에 쐐기를 박았다.
서울 이랜드와 수원FC의 경기는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서울 이랜드는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의 경기에서 득점 없이 0-0으로 비겼다.
이날 무승부로 서울 이랜드는 4경기 연속 무승 부진에 빠졌고, 승점 5점으로 9위에 머물렀다. 수원FC는 승점 13점으로 5위를 기록했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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