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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목진우(김민상)가 섬뜩함을 드러냈다.
23일 밤 케이블채널 OCN 토일드라마 '터널'(극본 이은미 연출 신용휘) 10화가 방송됐다.
부검의 목진우(김민상)는 토막 살해 당한 시체의 발뒤꿈치에 찍혀 있는 다섯 개의 점을 보고 "한번 해보자는 건가?" 하고 섬뜩한 미소를 날렸다.
해인강 살인사건의 진범인 목진우는 "난 장난에 응답했을 뿐이야"라고 했고, 변사체의 발뒤꿈치에 찍힌 점 여덟 개가 드러났다.
신재이(이유영)는 최근 벌어진 살인사건 중 두 여성의 발뒤꿈치에만 점이 찍힌 점을 이상하게 여기고 또 다른 살인범의 존재를 추측했다.
목진우는 박광호(최진혁), 김선재(윤현민)에게 피해자 발뒤꿈치에 남겨진 점 문신은 "문신용 펜이나 만연필로 새겨진 것 같다"라며 "동일범 같진 않다"고 했다.
[사진 = OC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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