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 EXID, '낮보다는 밤' 음방 첫 1위…전소미·우신 MC 하차 (종합)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EXID가 1위 트로피를 안았다. 전소미와 우신은 MC 자리에서 내려왔다.

2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에서 EXID는 노래 '낮보다는 밤'으로 공민지의 '니나노', 이해리의 '미운 날' 등을 제치고 1위로 발표됐다.

'낮보다는 밤'은 지난 10일 발표된 EXID의 세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이다. 해당 노래로 음악방송에선 처음 1위에 올랐다.

한편 이날 방송을 끝으로 MC 전소미, 우신이 '더쇼'에서 하차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부터 '더쇼'를 진행해왔다.

우신은 "정말 행복한 시간뿐이었다"며 "소중한 사람들을 만나 행복했다"는 소감을 남겼고, 전소미는 제작진에게 고마워하며 "앞으로 '더쇼' 가족이니까 다음에 또 오면 잘 챙겨달라"고 전했다.

이 밖에 이날 '더쇼'에는 SF9, 다이아, 모모랜드, 스누퍼, 울랄라세션, 이해리 등이 컴백했고, UNIT BLACK, 천단비, EXID, 프리스틴, 와썹, 공민지, 드림캐쳐, 라붐, 설하윤, 오마이걸, 인엑스, 틴탑 등이 출연했다.

[사진 = SBS MTV 방송 화면]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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