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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가디언즈 오브 갤럭시2’의 크리스 프랫이 마블과 계약 연장을 원한다고 밝혔다.
그는 25일 현지시간 영화매체 슬래쉬 필름과 인터뷰에서 “나는 마블과 계속 함께 일하고 싶다. 그들과 일하는게 좋다. 그들이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나는 그들과 계속 일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크리스 프랫은 2015년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시리즈 3편과 제목이 정해지지 않은 마블영화 2편의 출연 계약을 맺었다. 2편은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 ‘어벤져스4’이다.
마블이 크리스 프랫과 재계약을 한다면, ‘가오갤’의 스타 로드 캐릭터가 마블 페이즈4에서도 계속 등장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과연 마블이 크리스 프랫과 재계약을 체결할지 마블팬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
한편 ‘가오갤2’는 사상 최악의 빌런 ‘타노스’에 맞서 은하계를 구했던 4차원 히어로 ‘가.오.갤’이 더욱 거대한 적에 맞서 새로운 모험에 나서는 마블의 액션 히어로 영화다.
1편의 크리스 프랫, 조 살다나, 데이브 바티스타, 빈 디젤, 브래들리 쿠퍼, 마이클 루커, 카렌 길런, 션 건 등이 그대로 출연한다. 커트 러셀은 크리스 프랫(스타로드 역)의 아버지로 등장한다.
실베스터 스탤론은 스타카 역으로 출연한다.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는 메인프레임의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5월 2일 전야 개봉.
[사진 제공 = 마블]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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