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SBS 오디션프로그램 'K팝스타6' 참가자들이 각 기획사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정식 데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6일 로엔엔터테인먼트는 마이데일리에 "이수민이 어제(25일) 전속계약 도장을 찍었다"라며 "차근차근 준비해서 데뷔 수순을 밝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수민은 지난해 케이블채널 엠넷 '프로듀스101'에 출연해 최종 31위에 들었던 인물로, 'K팝스타6'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심사위원과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수민은 전민주, 고아라와 함께 걸그룹 민아리를 결성, 준결승까지 올랐다.
11세 혼혈 여자 어린이 한별은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와 전속계약 맺고 트레이닝을 받는다. YG 관계자는 "한별을 영입했다"며 "아직 어려서 통학하며 연습생 생활을 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K팝스타6' 우승팀인 보이프렌드와 관련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라며 "협의 중"이라고 전했다.
한별은 화려한 댄스 실력을 갖춘 참가자로, 넘치는 끼와 매력으로 YG 양현석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우승팀인 보이프렌드는 그 잠재력과 향후 스타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YG와 계약을 조율 중이다.
이밖에 전민주, 이수현 등이 둥지를 찾아 정식 가수데뷔를 앞두고 있다.
[사진 = SBS 제공]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