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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CJ E&M이 케이블채널 온스타일과 올리브 채널에 대대적인 변화를 준다.
온스타일 측은 26일 오후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채널 온스타일이 채널명을 비롯해서 개편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조만간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리브 채널의 개편 소식도 알리며 "쿡방 트렌드의 시초가 되었던 올리브가 푸드뿐만 아니라 리빙, 여행의 카테고리에서 공감 가고 따라하고 싶은 취향의 발견을 통해 삶을 가치 있게 만드는 라이프스타일 채널로 진화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올리브가 최초로 쿡방이 아닌 예능 프로그램들을 선보이고자 한다"고 설명을 덧붙였다. 향후 올리브에선 '어느날 갑자기 백만원', '섬총사' 등이 5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 온스타일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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