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KIA 김기태 감독 "타자들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2017-04-26 21:34:18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찬스에서 타자들의 집중력이 돋보였다."
KIA가 26일 광주 삼성전서 7-0으로 이겼다. 헥터 노에시가 7이닝 무실점으로 삼성 타선을 완벽히 틀어 막았다. 타선에선 8번타자 김민식, 9번타자 김선빈이 각각 멀티히트로 활약하며 물꼬를 텄다. 3회와 6회 각각 3점을 뽑아내면서 승부를 갈랐다.
김기태 감독은 "헥터를 비롯한 뒤에 나온 투수들 모두 호투했다. 찬스에서 타자들의 집중력이 돋보였다"라고 말했다.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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