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지난해 6월 성매매 혐의 무죄 판결을 받은 배우 성현아가 실명 노출에도 정식 재판을 청구한 이유를 공개했다.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6년 만에 복귀한 성현아의 근황이 공개됐다.
2013년 12월 성매매 혐의로 약식 기소된 성현아는 실명 공개 없이 벌금으로 끝날 수 있는 상황이었지만 정식 재판을 청구했다.
그 이유에 대해 성현아는 "옛날에 안 좋은 경험을 하고 나서 다시는 법을 어기지 말자고 해서 난 어떤 위법도 하고 살지 않았는데 안 한 걸 했다고 하기에는 내가 허락지 않았다. 인간으로서. 일단 배우를 떠나서"라고 고백했다.
[사진 =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