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장은상 기자] 오승환(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이 휴식을 취한 가운데 소속팀 세인트루이스는 밀워키에게 패했다.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는 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 메이저리그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홈경기에서 4-5로 졌다.
오승환은 이날도 마운드에 오르지 않았다. 가장 최근 등판은 지난 2일 밀워키전이었다. 세인트루이스 중간계투로 브렛 세실, 맷 보우먼, 케빈 시그리스트, 샘 투이발라라를 올렸다.
선취점은 세인트루이스의 몫이었다. 2회말 야디에르 몰리나와 디아즈가 연속안타를 치고 나가 무사 1,3루 찬스를 만들었고, 1사 이후 타석에 들어선 콜튼 웡이 1타점 적시타를 날렸다. 이후 계속되는 2사 2,3루 찬스에서는 덱스터 파울러가 싹쓸이 2타점 적시 3루타를 때렸다.
밀워키는 3회초에 맞은 1사 2,3루 찬스에서 트레비스 쇼가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다. 키온 브록스톤의 적시타까지 더해 3-3 동점을 만들었다.
세인트루이스는 3회말 무사 1,3루 상황에서 나온 몰리나의 적시타로 다시 리드를 잡았다. 그러나 밀워키는 끈질겼다. 5회초 브록스턴이 솔로포를 터트려 다시 4-4의 팽팽한 균형을 맞췄다.
승부는 7회초 들어 밀워키 쪽으로 기울었다. 대타 헤수스 아귈라가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결승 솔로포를 때려 점수를 뒤집었다. 이후 밀워키는 불펜을 총 가동, 9회까지 1점의 점수 차를 지켰다.
세 번째 투수로 등판한 올리버 드레이크가 1이닝 1피안타 무실점 투구로 승리를 챙겼다. 결승포를 내준 보우먼이 패전을 기록했다.
한편, 이날 밀워키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한 테임즈는 4타수 1안타 1득점 1볼넷으로 활약해 멀티출루를 달성했다.
[오승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