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장은상 기자] LG 양석환이 시즌 1호 홈런을 쏘아 올렸다.
양석환은 5일 서울 잠실야구장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6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양석환은 팀이 2-1로 앞선 8회초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상대 바뀐투수 김강률의 3구 146km짜리 빠른볼을 잡아당겨 왼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이번 시즌 1호 홈런.
양석환의 솔로포에 힘입어 LG는 8회초 현재 두산에 3-1로 앞서고 있다.
[양석환.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장은상 기자 silverup@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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