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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군주-가면의 주인' 유승호와 김소현이 서로에게 마음을 열었다. 그만큼 위기에도 한 발짝 다가갔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극본 박혜진 연출 노도철) 3회에는 정체가 발각될 위기에 처한 세자 이선(유승호)의 모습이 그려졌다.
세자 이선은 가면을 쓰고 살아가야 하는 이유를 알기 위해 우보(박철민)를 찾아갔다. 그러던 중 한가은(김소현)을 만나게 됐다.
이어 천민 이선(엘)은 세자 이선과 티격태격 했고 한가은은 "이선아!"라고 소리쳤다. 그렇게 그의 이름도 이선인 것을 알게 된 세자 이선은 "네 이름이 이선이냐. 내 또래와 주먹질을 해본 것은 이번이 처음이구나"라며 미소를 지었다.
그렇게 두 사람과 동무가 된 이선은 유모의 출산에 필요한 물을 구하기 위해 양수청으로 향했다. 하지만 양수천에서는 물을 내줄 수 없다고 말했고 이선은 10배, 100배를 외쳤다. 이어 이선은 "내가 누군지 아냐. 세자의... 세자의 동무야!"라고 소리쳤다. 이에 대목(허준호) 일행은 그의 말을 듣고 의심을 품었다.
왕(김명수)을 제외하고 이선의 정체와 얼굴 모두를 아는 유일한 인물인 김화군(윤소희)은 할아버지 대목에게 "지금 세자 저하가 어디에 있냐. 가면을 쓰고 종묘에 있는 사람이 저하가 확실하냐. 진짜가 맞는지 확인하라고 하라"라고 말했다. 그의 말대로 내시 한 명이 사라진 것을 알게 된 대목은 의미심장한 표정을 지었다.
천민 이선의 부친(정해균)은 밤 늦게 양수청에서 물을 가져갔다는 죄로 손목이 잘릴 위기에 처했다. 한가은의 부친이자 한성부 좌윤 한규호(전노민)는 세자 이선의 말을 듣고 그를 구하기 위해 나섰고 결국 이선의 부친을 한성부로 데려갔다.
세자 이선은 위험에 처한 천민 이선의 부친을 구하기 위해 가면을 쓰고 세자로 다시 나타났다. 이선은 양수청장 조태호(김영웅)에게 "왕세자는 하늘이 내리기에 옥패를 쥐고 있다한들 그대의 것이 아니지. 물도 하늘이 내린 것. 그렇기에 물도 온전히 양수청의 것이라고 할 수 없다"라고 말했고 그를 풀어줬다.
김화군은 세자 이선은 짝사랑하는 마음을 품었지만 세자 이선의 마음은 한가은에게 향해있었다. 이에 세 사람의 삼각구도가 형성, 화군의 질투가 시작됐다.
한편 세자 이선이 어렵게 구한 천민 이선의 부친은 누군가의 계략에 나무에 목이 졸려 목숨을 잃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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