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은경vsK대표, 억대 정산분쟁 합의 마침표

[마이데일리 = 최지예 기자] 배우 신은경과 전 소속사 대표의 정산 분쟁이 합의로 마침표를 찍었다.

30일 수원지방법원에 따르면 전 소속사 대표 K씨는 최근 신은경을 상대로 제기한 정산금 반환 청구 소송을 취하했다.

앞서, 지난 2015년 11월 K씨는11월 신은경이 계약 기간 발생한 수익에 대한 정산금 2억 5000여만원을 돌려 달라며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 더불어 명예훼손으로 형사소송도 추가 진행했다. 이에 신은경 역시 K대표에 명예훼손 맞고소 했다.

이후 법적 공방이 이어졌으나, 최근 합의로 소송이 마무리 됐다.

[배우 신은경.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최지예 기자 olivia73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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