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창원 윤욱재 기자] NC가 나성범과 스크럭스의 공백 속에 KIA와의 경기에 나선다.
NC 다이노스는 3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 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5차전에 나성범과 재비어 스크럭스를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했다.
나성범은 손목 통증으로 3경기 연속 선발 제외됐다. 전날(30일) 3번타자로 나와 안타 4개를 터뜨린 김성욱이 이날 경기에서도 3번타자로 나선다.
스크럭스는 전날 헬멧을 강타 당하고 병원으로 옮겨 CT 촬영을 진행, 별다른 문제점은 발견하지 않았지만 일단 휴식 차원에서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김경문 NC 감독은 스크럭스의 대타 기용 가능성은 열어뒀다. 1루수로는 모창민이 나선다.
이날 NC는 이종욱-박민우-김성욱-권희동-모창민-박석민-손시헌-지석훈-김태군으로 이어지는 선발 타순을 짰다. 선발투수는 정수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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