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영 "왁싱 하다보면 털 가늘어져" 이하늬 언더헤어 검문 시도 '후끈'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이세영이 왁싱 전문가 포스를 풍겼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On Style '겟잇뷰티 2017'(이하 '겟잇뷰티')에서 이하늬는 왁싱 전문가에게 "왁싱을 꺼려하는 이유 중의 하나가 왁싱을 하면 털이 두꺼워지는 게 아닌가라는 두려움이 있거든 여자들이"라고 토로했다.

이에 이세영은 말이 떨어지기가 무섭게 "왁싱 하다 보면 가늘어진다"고 밝혔고, 왁싱 전문가는 "정확히 알고 있다. 어떻게 알았지?"고 놀라워했다.

왁싱 전문가는 이어 "하고 있냐?"고 물었고, 이세영은 "내가 사실 왁싱을 부업으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러자 이하니는 "잠시만"이라며 이세영의 언더 헤어를 검문 하려 해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사진 = On Style '겟잇뷰티 2017'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