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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한류 대표 아이돌 그룹 A군의 더러운 주사가 밝혀졌다.
31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TV E채널 예능프로그램 '용감한 기자들 3'에서는 '불편한 취향' 편이 그려졌다.
이날 연예부 기자는 "한류 대표 아이돌 A군은 국내외 팬층이 탄탄하다. A군의 취미 활동은 음주가무다. 별별 이유로 술자리를 만든다"라며 "어느 날 컨디션이 안 좋았던 A군은 클럽 대신 강남의 유흥주점에 가게 됐다. 같은 그룹 멤버 B군과 술자리를 즐겼다. 그런데 A군이 술을 마실 때마다 방귀를 뀌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라고 전했다.
이어 기자는 "같이 간 B군도 만만치 않았다. 평소 사랑꾼으로 유명한 B군은 옆에 있는 여성들은 거침없이 만지고 야한 농담에 여자 친구 험담까지 서슴지 않았다"라며 "술자리를 함께하던 사람들은 아이돌이고 뭐고 진상이다 라며 자리를 피했다. 그런데 갑자기 차원이 다른 냄새가 나기 시작했다고 한다"라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특히 "그때 A군이 비틀거리며 집에 가겠다며 자리를 박차고 일어났는데 엉덩이부터 발목까지 색이 황토색으로 변했다더라. 계속 방귀를 뀌더니 결국 바지를 입은 채로 실폐를 한 거다. A군은 적나라한 뒷모습을 보여주면서 집에 귀가했다"라고 폭로해 충격을 안겼다.
이에 김정민은 "믿을 수 없다. 지인들이 평소 A군의 행동에 화가 나 부풀린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기자는 "팩트 체크를 한다. 현장을 목격한 주차 직원이 있었다. B군이 밖에 나와 A군의 핸드폰을 들어 누군가에게 전화를 했다고 한다. 아마도 여자 친구였던 거 같다. B군의 전화로 온 여성이 챙겨 온 큰 수건을 보조석에 깔고 A군을 데려갔다고 한다"라고 답했다.
[사진 = E채널 영상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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