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택, 16세 연하 뮤지컬 배우 김민채와 결혼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정운택이 16세 연하 뮤지컬 배우 김민채와 결혼한다.

1일 정운택의 결혼 소식이 알려졌다. 상대는 16세 연하의 뮤지컬 배우 김민채로, 두 사람은 오는 8월 19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뮤지컬 '베드로'에서 호흡을 맞춘 바 있다. 이 인연으로 연인으로 발전,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한편 정운택은 지난 2001년 곽경택 감독의 영화 '친구'로 데뷔 후 스크린에서 활약하다 수차례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긴 공백기를 가진 바 있다. 최근 악극 '불효자는 웁니다'로 복귀했다.

[사진 = 김민채 인스타그램 캡처]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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