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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젝스키스 은지원이 2대 리더로 선출됐다.
1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인생술집'에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은 그룹 젝스키스가 출연했다.
리더 은지원에 이어 젝스키스 2인자임을 드러내온 이재진이었다. 젝스키스 2대 리더 선거가 열린 가운데 김재덕은 "재진이 주변에 권력이 괜찮다"라며 자신이 이재진 라인을 타겠다고 했다.
투표 결과 은지원이 8표, 이재진이 1표를 얻었다. 이재진에 던진 한 표는 김재덕이 아닌 김준현의 것이었다.
배신감에 충격을 받은 이재진은 "유일하게 멤버 중 친구다. 제가 춤 가르쳤다"라며 실망스러운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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