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블리즈, 7월 두 번째 단독 콘서트…"최고의 공연 선사할 것"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걸그룹 러블리즈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러블리즈는 오는 7월 29일, 30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17 LOVELYZ CONCERT [Alwayz]'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는 지난해 1월에 열린 첫 단독 콘서트 이후 6개월 만으로, 걸그룹으로는 이례적으로 빠른 행보다.

'2017 LOVELYZ CONCERT [Alwayz]'은 첫 번째 콘서트의 업그레이드 버전. 더욱 다채로운 레퍼토리와 퍼포먼스로 차별화 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소속사인 울림엔터테인먼트는 "러블리즈에게는 아직도 보여드릴 것이 너무나 많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한 단계 성장한 이들의 모든 것이 담긴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늘 항상 같은 자리에서 지켜봐주는 팬들을 위해 상상을 현실로 보여드릴 최고의 공연이 될 이번 콘서트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러블리즈의 두 번째 단독 콘서트는 21일 오후 8시부터 온라인 예매 사이트 인터파크에서 팬클럽을 대상으로 선 예매 오픈한다. 이후 23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사진 = 울림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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