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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감독 요아킴 뢰닝 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가 개봉 2주차에도 압도적 주말 흥행 돌풍을 일으켰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가 누적 관객수 2,430,600명을 동원하며,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은 캐리비안 열풍을 증명했다. 뿐만 아니라 한국영화 대작 '대립군'을 제친 박스오피스 역전 태세를 유지하며 여름 블록버스터 대세까지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주말 기간 박스오피스 1위 신작 '원더 우먼'보다 높은 좌석 점유율을 기록하는 등 주말 기간 진정한 흥행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이같이 올 여름을 여는 시원한 어드벤처로 전세대 관객을 사로잡은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폭발적 주말 흥행에 힘입어 전편 '캐리비안의 해적: 낯선 조류'보다 빠른 속도로 25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시리즈 누적 관객수 1,800만이라는 전대미문의 대기록을 향해 달려가고 있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주말 흥행 탄력을 현충일 연휴까지 지속적으로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특히 CGV 골든에그지수 역시 94%를 유지하며 꾸준한 입소문을 증명하고 있어 장기 흥행 태세에 돌입했다.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해적들과 죽음마저 집어삼킨 최강 악당들의 대결을 그린 액션 어드벤처다. 짜릿한 스펙터클과 다양한 상영 포맷으로 관객들을 만나고 있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는 전세대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여름을 맞은 관객들의 시원한 입소문을 바탕으로 탄탄한 흥행세를 강화하고 있다. 압도적 해상 전투의 장관과, 상상력과 역사적 모티브를 바탕으로 구현한 해적선의 비주얼로 시리즈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전설의 해적 잭 스패로우 역의 조니 뎁은 물론, 아카데미 수상자 하비에르 바르뎀의 살벌한 악역 연기, 그리고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 브렌튼 스웨이츠와 카야 스코델라리오의 맹활약까지 다채로운 캐릭터와 배우들의 매력으로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를 새롭게 접하게 된 관객들까지 사로잡고 있다.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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