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크루즈 주연의 ‘미이라’가 영화비평사이트 로튼토마토에서 혹평을 받았다.
8일 현재 ‘미이라’의 토른토마토 신선도 지수는 29%에 불과하다. 57개 리뷰 가운데 41개가 실망감을 나타냈다. 참고로 ‘배트맨 대 슈퍼맨:저스티스의 시작’이 27%이다.
AP통신은 “브렌든 프레이저 주연의 ‘미이라’ 3부작의 평온한 정신조차없는 지저분하고 혼란스러운 영화”라고 깎아내렸다. 애리조나 리퍼블릭은 “이 영화는 엉망이다”라고 지적했다.
해외매체의 혹평에도 불구하고 이 영화는 한국에서 이틀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하며 승승장구하고 있다.
‘미이라’는 수천 년 동안 잠들어 있던 절대적 존재, 미이라 아마네트(소피아 부텔라)를 깨워 의문의 추락 사고를 당하고, 죽음에서 부활한 닉(톰 크루즈)이 전세계를 파괴하려는 그녀에 맞서 사투를 벌이는 다크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사진 제공 = UPI, 로튼토마토 캡처]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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