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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보이그룹 빅뱅 멤버 탑이 사흘 째 중환자실에 입원 중인 가운데 어머니가 면회에 들어갔다.
탑의 어머니는 8일 오후 12시 30분께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응급중환자실에 아들의 면회를 위해 도착했다. 응급중환자실 면회 시간은 오후 1시부터 30분간이다.
이날 탑의 어머니는 "아드님은 괜찮아지셨나요?", "브리핑 내용에 대해선 할 말씀 없으신가요?" 등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도 않고 중환자실로 들어섰다.
탑의 어머니는 전날인 7일 오전 의경 관계자에 "푹 자다 온 것처럼 경찰에서 기사를 자꾸 내지 않냐"며 "애가 죽는다"고 항의하며 눈물을 터뜨린 바 있다.
이후 탑의 정확한 현재 상태를 밝히기 위한 병원 측의 공식 브리핑이 잡혔고, 탑의 어머니는 브리핑 전 오후 1시 면회와 브리핑 후 오후 7시 면회 때는 취재진에 특별한 언급을 하지 않았다.
한편 탑은 이날로 사흘 째 응급중환자실에 치료 및 회복 중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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