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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모델 최아라가 JTBC 새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합류 소감을 밝혔다.
최아라는 트렌디한 마스크와 매력적인 분위기로 뷰티 및 패션 분야를 오가며 활동하고 있는 모델이다. 각종 패션쇼와 글로벌 매거진 화보는 물론 뮤직비디오, CF등 에서 활약하던 그녀는 '청춘시대2'로 첫 브라운관 신고식을 치룰 예정이다.
드라마에서 최아라가 맡게 될 캐릭터는 셰어하우스 '벨에포크'에 강이나(류화영)에 이어 하우스 메이트로 새로 입주하게 된 '키 큰 애' 조은 역. 뉴페이스답게 극에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최아라는 8일 소속사를 통해 "첫 연기 도전이 평소 너무나 즐겨보고 좋아했던 드라마 '청춘시대'의 두 번째 시리즈라니 꿈만 같다. 그간 많은 시청자들이 사랑해 주셨던 드라마인 만큼 작품과 스태프들, 함께하는 연기자들에게 누가 되지 않게끔 성실하고 열심히 그리고 잘 해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청춘시대2'는 지난해 8월 호평 속 종영한 '청춘시대'의 두 번째 시즌이다. 시즌1 당시 대학 신입생의 풋풋한 로맨스부터 데이트 폭력, 취업난 등 20대들의 고민과 방황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며 높은 공감을 샀다.
'청춘시대2'는 오는 8월 방송 예정이다.
[최아라. 사진 = 보그 코리아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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