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한화가 팬들이 선수단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한화 이글스는 색다른 체험의 기회를 원하는 팬들의 니즈를 반영하고자 오는 17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이글스 투어'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한화 선수단의 일과를 체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인 '이글스 투어'는 참가자들이 일반 관람객들이 평소 입장할 수 없는 클럽하우스, 그라운드, 불펜 등 선수들만의 공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참가자 전원은 그라운드 내에서 진행되는 티배팅, 도루, 펜스 플레이, 불펜 투구 등 야구 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으며, 오는 7월 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펼쳐지는 두산 베어스와의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의 1루 내야지정석 초청권을 제공받는 등 다양한 상품도 받게 된다.
'이글스 투어' 프로그램은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팬들을 대상으로 연령에 상관없이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3만 5천원이다. 참가 신청은 한화 마케팅팀과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다. 이메일 작성시 참가자 이름과 참가 인원 및 연락처를 기재해서 작성하면 된다.
한화 측은 "앞으로도 팬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사진 = 한화 이글스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