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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4년여 만에 솔로 가수로 돌아왔다.
지드래곤은 8일 오후 6시 국내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솔로 신보 '권지용'을 발매했다. 지난 2013년 정규 2집 '쿠데타' 이후 4년여 만의 솔로 앨범이다.
총 다섯 곡의 트랙이 담겨 있다. 인트로곡 '권지용', 타이틀곡 '무제'를 비롯해 '개소리', '슈퍼 스타'(SUPER STAR), '신곡' 등이다.
타이틀곡 '무제'는 지드래곤의 절절한 감성이 돋보이는 노래. 애절한 감정으로 헤어진 연인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노래했다.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과 조화를 이뤄 귀를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앨범이 특별한 이유는 지드래곤 본연의 모습이 고스란히 녹아 있기 때문. 지드래곤은 화려한 톱스타가 아닌 인간 '권지용'으로서 하고 싶은 음악과 이야기들을 솔직하게 풀어냈다. 여느 어른들과 같이 30대의 시작에 선 성장통에 대한 감정을 그대로 가사에 옮겼다. 진정성 있는 음악으로 팬들에게 한층 가까이 다가가겠다는 뜻이 엿보인다.
하지만 최근 멤버 탑의 대마초 흡연 혐의로 논란이 빅뱅에게까지 번진 가운데 이를 뚫고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지드래곤은 10일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에서 솔로 월드 투어를 개최한다.
[사진 = YG엔터테인먼트]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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