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이후광 기자] 유한준이 선제 솔로포를 쳤다.
유한준(kt 위즈)은 8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시즌 8차전에 4번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장해 첫 타석에서 홈런을 신고했다.
유한준은 0-0으로 맞선 2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LG 선발투수 데이비드 허프의 3구째 143km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쏘아 올렸다. 비거리는 110m. 시즌 4번째 홈런이었다.
kt는 유한준의 홈런으로 LG에 기선을 제압했다.
[유한준.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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