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광주 김진성 기자] "1회 출발이 좋지 못했지만, 이후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KIA가 8일 광주 한화전서 8-4로 완승했다. 최근 3연승을 질주했다. 타선이 시즌 두 번째 선발전원안타를 기록했다. 김주찬과 이범호는 교체 출전했다. 마운드에선 선발투수 헥터 노에시가 7이닝 2실점으로 올 시즌 9승과 12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김기태 감독은 "헥터가 1회 출발이 좋지 못했지만, 이후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타자들도 실점 이후 곧바로 역전해서 승기를 잡을 수 있었다. 야수들의 좋은 수비를 칭찬해주고 싶다"라고 말했다.
[김기태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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