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측 "김수현과 볼링 대결…새벽까지 펼쳤다"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한류스타 김수현이 MBC '무한도전'에 출연한다.

9일 '무한도전'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히든카드' 편에서 김수현에게 볼링 대결을 제안한 멤버들이 결국 볼링 대결을 성사, 새벽까지 시간가는 줄 모르고 볼링 대결을 펼쳤다"고 밝혔다.

실제 프로 볼링 테스트에 도전했던 김수현의 볼링 실력이 10일 방송되는 '무한도전'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선 강원도 소양호에서 뗏목을 타고 출발해 북한강을 거쳐 한강으로 돌아오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제작진은 "멤버들이 탄 뗏목이 바람을 타고 순항하는 듯 했으나 넓은 강 한가운데 표류하게 되며 예상치 못한 난관에 봉착했다"고 예고했다.

10일 오후 6시 20분 방송.

[사진 = MBC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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