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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써클' 휴먼비 회장의 정체는 한상진이었다.
13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써클: 이어진 두 세계'(극본 김진희 연출 민진기) 8회에는 형 김범균(안우연)을 찾는 김우진(여진구)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우진은 한용우(송영규) 컴퓨터를 해킹해 파일을 열었지만, 그 파일 안에는 과거 자신이 살던 집 사진만이 담겨있었다. 여전히 형을 찾아헤매던 김우진은 답답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김범균은 과거 살던 집에 갇혀있었고, 뒤늦게 김우진이 알게 됐다. 김우진은 "형, 내가 미안해"라며 형을 껴안고 눈물을 흘렸다.
또 한정연(공승연)은 부친에게 "도대체 무슨 일을 벌이는 거냐"라고 물었다. 부친 한용우는 "이 모든 게 다 너 때문이었다. 너, 별이 기억을 찾으려는 과정이야. 애들이 죽은 거? 그건 부작용일 뿐"이라며 "별이는 뇌를 해석할 수 있는 지식을 갖고 있었어. 기억을 영상으로 저장해서 차단할 수도 있었어. 10년 동안 노화도 진행되지 않았어. 그 원리만 알게되면 인류는 새롭게 변한다"고 말했다.
2037년 김준혁(김강우)은 휴먼비 회장을 만나고자 요청했다. 장관 박동건(한상진)은 과거 휴먼비 설명회에 참석한 바 있는데, 이를 두고 시장 윤학주(남명렬)과 대립했다. 이어 박동건은 "반가워요 윤시장님, 휴먼비 회장 박동건입니다"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박동건은 모든 판을 꾸며 시장을 압박한 것이었다. 시장은 크게 놀랐고, 박동건은 "인간의 감정 중 제일 위험한 건 호기심이다"라고 말했다. 박동건의 말 한마디에 시장의 기억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이 펼쳐졌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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