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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구재이 측이 프로그램 하차 및 향후 거취에 대한 공식입장을 20일 밝혔다.
소속사 마이컴퍼니 측은 "구재이가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사안인 만큼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각에서 제기한 시구 직후 음주 적발은 사실이 아닙니다. 시구행사는 14일에 진행된 점 덧붙여 말씀드립니다"고 설명했다.
이하 구재이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구재이씨 소속사 마이컴퍼니입니다.
먼저 지난 15일 발생한 불미스러운 일로 많은 분들께 심려 끼쳐 드린 점, 매우 송구스럽고 죄송하다는 말씀 드립니다.
구재이씨는 19일 관할 경찰서에서 진행된 조사에 성실히 임했습니다. 구재이씨는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사안인 만큼 방송 활동을 중단하고 자숙의 시간을 갖기로 하였습니다.
이에 출연 중인 '팔로우미8' 제작진과 논의 끝에 하차 결정을 내렸습니다.
그간 구재이씨에게 응원과 성원을 보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죄의 말씀을 전합니다.
당사 역시 이번 일에 대해 책임을 깊이 통감하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일각에서 제기한 시구 직후 음주 적발은 사실이 아닙니다. 시구행사는 지난 14일에 진행된 점 덧붙여 말씀드립니다.
다시 한 번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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