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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이제훈이 '핵노잼'이라는 연관검색어에 대한 생각을 털어놨다.
영화 '박열'의 배우 이제훈은 20일 오후 네이버 V앱을 통해 '배우What수다' 생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연관검색어가 할배, 핵노잼이다"라는 MC 박경림의 지적에, 이제훈은 "부끄럽다. 내가 남들을 웃겨보려고 쓸데없는 것을 많이 던졌다. 그랬더니 다들 무리수라고 하더라"며 입을 열었다.
이제훈은 "내가 몹쓸 짓을 많이 했다. '이제 그만해'라고 하는 분이 많은데 그래도 계속 멘트를 남발하고 있다. 그래도 예전에는 10개를 던지면 하나가 터졌다면, 요즘은 다섯 개를 던지면 하나가 터진다"고 자랑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열'은 1923년 일본 도쿄, 6천 명 조선인 학살을 은폐하려는 일제에 정면으로 맞선 조선 최고 불량 청년 박열(이제훈)과 그의 동지이자 연인 후미코(최희서)의 믿기 힘든 실화를 그린 작품이다. 오는 28일 개봉 예정.
[사진 = 네이버 V앱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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