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성남FC가 원정경기 문화체험 프로그램 ‘까치원정대’를 운영하며 작년 ‘주니어 프론티어즈’에 이어 축구를 통한 가족 추억 만들기에 앞장선다.
7월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 동안 진행되는 ‘성남FC 까치원정대’는 성남 지역 초등학생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교육여행 프로그램이다. 작년 인천, 전북 원정 시 원정지역 문화재 탐방 및 원정경기 관람 등으로 구성되었던 ‘주니어 프론티어즈’ 프로그램이 참가 가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어 1박 2일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되는 것이다.
참가 가족들은 외암민속마을, 현충사 등 아산 지역 문화재를 방문하여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성남과 아산의 원정경기를 함께 응원하며 소속감을 느낀다.
2일차에는 성남FC 장내아나운서 및 지역밀착사업단 ‘트러스트맥’과 함께 축구를 활용한 가족 레크리에이션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올해는 체험학습/진로교육 전문 기업인 ‘드림캐쳐 에듀투어’와 공동 기획, 진행하며 작년보다 더욱 완성도 높은 프로그램을 가족들에게 선물 할 예정이다.
성남FC 이석훈 대표이사는 “성남FC ‘까치원정대’를 통해 학생들에겐 견문을 넓힐 수 있는 기회를, 가족들에겐 특별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 3일 만에 모집 인원의 50% 이상이 신청한 만큼, 성남FC 가족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FC 까치원정대’는 성남FC EDU 홈페이지(www.seongnamfcedu.com)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문의사항은 성남FC 홍보마케팅팀(031-709-4133)으로 연락하면 된다.
[사진 = 성남FC 제공]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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