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김진성 기자] 롯데 전준우가 시즌 10번째 홈런을 터트렸다.
전준우는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원정경기에 3번 중견수로 선발 출전했다. 1-0으로 앞선 7회초 2사 2,3루 찬스서 두산 김강률에게 볼카운트 2B2S서 5구를 공략, 비거리 105m 우월 스리런포를 날렸다. 시즌 10호.
전준우는 2010년~2011년, 2014년에 이어 개인통산 네 번째로 두 자릿수 홈런을 작성했다. 롯데는 7회말 현재 두산에 4-0 리드.
[전준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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