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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별희 객원기자] 김용만이 배정된 방에 불만을 표출했다.
27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뭉쳐야 뜬다'에서는 북해도 식도락 패키지여행이 그려졌다.
이날 여행 이틀 차를 맞이한 패키지 여행자들은 두 번째 호텔서 방 배정 눈치 게임을 시작했고, 김성주와 윤두준이 2인실에 당첨됐다.
이어 4인 1실을 쓰게 된 나머지 멤버들 중 안정환과 정형돈이 침대를, 김용만과 용준형이 다다미방에 배정됐다.
이에 김용만은 "고개를 돌리면 캐리어다"라며 좁은 방에 불만을 표출했고, 김성주와 윤두준의 방에 방문해 "우리는 이불도 없다. 이불도 가져가야 한다"라며 잠옷과 이불보를 구걸했다.
또 방으로 돌아온 김용만은 정형돈의 침대에 누워 "바닥과 침대는 하늘과 땅 차이다"라며 부러워했고, 용준형에 "이불 좀 가지고 오면 안 되냐"라고 부탁했다.
그러자 정형돈은 김용만에 "지금 하이라이트 시키는 거냐"라고 물었고, 김용만은 "하이라이트고 하이라이스고 악밖에 안 남았다"라며 분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JTBC 방송 캡처]
허별희 기자 hihihi1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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