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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신서유기4' 3회가 평균 3.5%, 최고 4.0%를 기록했다.(닐슨코리아/ 전국기준)
28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신서유기4'에서는 지난주에 이은 기상미션의 결과가 공개됐다. 안재현은 불가능해 보였던 호떡 먹기 미션을 오히려 태연하게 성공시켰고, 은지원은 완벽하게 모든 멤버들의 팬티를 훔친 줄 알았던 것과 달리 실수로 이수근의 팬티가 아닌 재현의 팬티를 두 장 훔쳐 미션에 실패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베트남 북부의 깟빠섬으로 떠난 요괴들은 단 10분간만 열린 나나 매점에서 간식거리를 얻기 위해 치열한 퀴즈 배틀을 벌였다. 틀리면 베트남산 레몬을 먹어야 하는 상황에서 스포츠 상식에서 세계사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의 문제들에 멤버들은 당황했다.
또 이날 가수팀과 비가수팀으로 나뉘어 펼친 노래 퀴즈가 이날의 하이라이트. 평소 디제잉으로 음악에 대한 조예를 뽐낸 이수근이 활약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내 이름은 김삼순'을 맞춰야 하는 요괴들이 '나는야 김삼순', '내 사랑 김삼순' 등 끝없는 아무말 퍼레이드를 펼쳐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신서유기4'는 매주 화요일 밤 9시 30분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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