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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걸그룹 프리스틴(나영 로아 유하 은우 레나 결경 예하나 성연 시연 카일라)이 데뷔 100일을 자축했다.
28일 밤 네이버 V앱에서 '프리스틴의 백일잔치'가 생중계 된 가운데 멤버들은 100일을 기념해 준비한 케이크에 촛불을 켜고, 노래를 부르며 오프닝을 장식했다.
멤버들은 "쇼케이스 한 게 엊그제 같은데 100일이 지난 게 믿기지 않다. 요즘 너무 행복하다" "데뷔 했다는 걸 한번 느끼고, 매 순간 10명 같이 있기 때문에 너무 좋다. 감사하다" 등 벅찬 소감을 밝혔다.
주결경은 "저희 공식 팬카페가 생겼는데 아직 이름이 없다"라며 "생각나는 건 달아달라"고 부탁했다. 프리즘, 프린세스, 프레지던트, 프림 등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왔다. 멤버들은 슬로건에 멤버 전원의 사인을 해주기로 약속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로 멤버들은 선배 가수 레이나가 응원 온 것, 팀명 첫 공개했을 때, 핀조명 받았던 순간 등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성연은 "저희가 신인이라 복도에서 '안녕하세요. 프리스틴입니다'라고 인사 해야 하는데 팀명이 입에 안 붙어서 말이 꼬인 적이 있다"고 말했다.
주결경은 "컬러링북에 푹 빠져 4시간 동안 색칠했다"고 했고 레나는 "요즘 웹툰만 본다"라며 새로 생긴 취미를 공개했다.
끝으로 임나영이 "저희는 앞으로 계속 스팟라이브를 할 거다"라며 향후 계획을 밝혔고, 멤버 전원이 하트를 그리며 라이브 방송을 마쳤다.
[사진 = V앱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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