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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MBC 수목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이 마지막까지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켜냈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 13일 밤 방송된 '군주' 마지막 회는 시청률 13.3%와 14.4%(이하 전국기준)를 기록했다.
'군주'는 지난 5월 10일 9.7%의 시청률로 출발한 뒤, 2회부터 두 자리 수 시청률을 기록했고 이후 단 한 번도 10%대 시청률을 놓치지 않았다. '군주'의 최고 시청률은 36회의 14.9%다.
이날 SBS 수목드라마 '수상한 파트너'도 막을 내렸다. '수상한 파트너' 마지막 회는 8.5%와 9.5%의 성적을 거뒀다. '수상한 파트너'의 최고 시청률은 26회가 기록한 10.5%다.
한편, 이날 KBS 2TV 수목드라마 '7일의 왕비'는 시청률 4.7%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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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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