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롯데가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롯데 자이언츠는 18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10차전에서 5-2로 승리했다.
롯데는 후반기 첫 경기를 승리로 장식, 시즌 42승 1무 44패를 기록했다. 반면 2연패에 빠진 삼성은 34승 3무 52패가 됐다.
선취점부터 롯데의 몫이었다. 롯데는 5회말 김문호-신본기의 연속 안타로 무사 1, 3루를 만든 뒤 문규현의 희생플라이로 첫 득점을 뽑았다. 삼성이 6회초 1사 2, 3루서 구자욱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했지만 롯데는 6회말 곧바로 이대호의 동점 솔로포로 다시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승부처는 7회말이었다. 선두타자 신본기와 문규현이 각각 볼넷과 안타로 찬스를 만들었고, 전준우가 중견수 희생플라이, 손아섭이 좌월 투런포로 승부의 쐐기를 박았다.
롯데 선발투수 브룩스 레일리는 7이닝 3피안타 1볼넷 5탈삼진 2실점 호투로 시즌 7승에 성공했다. 이어 조정훈-손승락이 뒤를 지켰다. 손승락은 시즌 17세이브. 타선에서는 동점포의 이대호, 쐐기포의 손아섭이 빛났다.
반면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8탈삼진 2실점 118구 역투에도 승리를 챙기지 못했다. 패전투수는 김대우. 타선에서는 구자욱이 멀티히트로 분전했다.
[브룩스 레일리.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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