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웨이, 쓰러져 中 행사 불참...빠른 회복 '이상無'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중화권 배우 탕웨이가 건강상의 문제로 쓰러졌지만 다시 회복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에 따르면 26일 탕웨이는 당초 참석하기로 했던 영화제 포럼에 건강 상의 이유로 불참했다.

탕웨이가 체코 프라하에서 중국 칭하이성 시닝까지 장시간 비행기를 타고 이동한데다 전날 또 다른 일정에 참석하며 몸에 무리가 온 것. 결국 탕웨이는 영화제 포럼 참석 직전 쓰러졌다.

휴식을 취한 탕웨이는 현재 건강을 회복해 예정된 저녁 행사에서는 밝은 모습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지난해 8월 남편 김태용 감독과의 사이에서 첫 딸을 얻은 탕웨이는 영화 '지구 최후의 밤'으로 스크린에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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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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