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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허설희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혼밥에 대해 솔직히 전했다.
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이하 '한밤')에서는 광고 촬영장에서 만난 김구라와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구라는 평소 식사에 대해 묻자 "사실은 한 번도 내가 살면서 혼자 산적이 없다"며 "집에 가서 혼자 밥을 차려 먹는 것도 그게 썩 그렇게 좋진 않다"고 밝혔다.
그는 "100% 사먹다 보니까 공상식사집이 있다. 함바집이라고 8시부터 하는데 거기서 먹는다"며 "(공사장) 분들 계시면 그 분들과 같이 먹는다. 나의 상황과 처지를 잘 알고 계시니까"라고 말했다.
[사진 = SBS 방송캡처]
허설희 기자 husull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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