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기 측 "'이번 생은 처음이라' 출연 제안만…확정은 아직"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이민기 측이 드라마 복귀와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2일 이민기의 소속사 굿매니지먼트 측은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이번 생은 처음이라' 출연에 대해 "최근 제안을 받았으나 정해진 건 없다"고 밝혔다.

이민기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병역의 의무를 마치고 지난해 8월 소집해제를 맞았다. 이민기가 '이번 생은 처음이라' 출연을 결정할 경우 케이블채널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 이후 5년 만의 브라운관 복귀다.

'이번 생은 처음이라'는 하우스푸어와 홈리스의 만남을 그린 작품으로 결혼 제도를 낱낱이 파헤쳐 이 시대 결혼이 가지는 의미를 들여다보는 작품이다.

'아르곤'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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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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